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출시, 기원 정보

쓰리소사이어티스,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출시

 

2020년 남양주에 설립된 한국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가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을 9월 9일 출시했습니다. '기원'은 당화, 발효, 증류, 숙성 등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이뤄진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이번 제품 출시는 한국 싱글몰트 위스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원 싱글몰트 위스키

이번 출시 제품은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 호랑이가 주인공인 '기원 호랑이 에디션'으로 '소사이어티스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입니다.

 

기원 호랑이 에디션 - 테이스팅 노트

용량 : 200ml

향 : 여름 과일의 달콤하고 깊은 오크향

맛 : 바닐라와 달콤한 복숭아 과즙 뒤에 오는 매운 맛

피니쉬 : 곡물의 달콤함과 길게 이어지는 풍부한 오크 스파이스의 여운

 

 

기원 호랑이 에디션은 2020년 7월 7일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작해 뉴오크 캐스크에서 1년 이상 숙성된 캐스크 스트랭스 제품입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의 첫 생산 날짜인 6월 15일을 기념해 1506병이 생산되었고 이 가운데 한국에는 600병만 판매되며 잔여 수량은 미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홍콩 등 전량 수출되었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 개요

2020년 설립된 한국 최초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쓰리소사이어티스'라는 이름은 한국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모인 재미교포 도정한 대표, 스코틀랜드에서 온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루 샌드, 한국인 직원들을 상징합니다. 2020년 6월부터 스카치위스키의 정통 생산 시설 및 방식으로 40년 경력의 스카치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앤드루 샌드의 지휘 아래 생산되고 있으며, 한국의 맛과 향을 담은 한국적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