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가을철, 겨울철 피부 건강 관리 및 주의사항
늦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계절은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는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여름철 일조량의 잔재로 없었던 주근깨나 잡티가 나타나거나 옅었던 기미가 유난히 짙어 질 수 있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탄력을 잃기도 쉽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을철 환절기에는 어떻게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비타민C가 포함된 에센스나 크림 바르기
피부노화 예방에 비타민C의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 기초제품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표피의 분화를 촉진시켜 각질의 탈락을 돕고 멜라닌 색소의 배출을 유도하는 필링이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멜라닌 색소 파괴와 피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레이저 토닝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바르기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다가도 가을철에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외선 차단제는 사시사철,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항상 바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500원 짜리 동전 크기만큼 꼼꼼하게 바르고 두 세시간 마다 덧발라줍니다.
▶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어 보이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하루 8컵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피부 유형에 따라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시카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수분 공급도 가능합니다. 마스크팩 사용 후 얼굴에 충분히 보습제를 바른 후 보습팩을 사용하면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관리 주의사항
때를 미는 목욕은 삼가 해야 합니다. 피부는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있으며 이 각질층이 수분 보호의 주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리한 목욕을 특히 때를 밀게 되면 각질층이 파괴되어 수분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우선 샤워 및 목욕 횟수를 줄이고 샤워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목욕시 절대로 때를 밀면 안되고, 일반 수건에 비누를 묻혀서 몸을 닦는 것도 안됩니다. 비누는 과도한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야 하며 피부가 접히거나 땀이 차는 사타구니, 겨드랑이 부위만 손으로 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가을철 피부 건강 지키기 잘 따라해보세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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